'육개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8.12 [무교동] 부민옥, 육개장
  2. 2019.01.15 [광희동] 고기온 점심 육개장
rEstAUrAnt2020. 8. 12. 18:36

육개장은 내가 가장 좋아했던 음식.
뭐, 지금도 최상위권이긴 하지만,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원픽 정착하기에 나는 너무 갈대!

육개장집이 보이면 무조건 한번은 가본다.
그래서 가봤는데, 어쩌다보니 이후에 넘 많이 갔...

밑반찬. 싫어하던 멸치볶음에 점점 손이 가는걸 보니, 늙어서 미각 둔화 됐나보다.
김치들은 임팩트 없음.

완국! 완탕! 완수!
파가 많아서인지 국물이 달큰하다.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님. 나는 걸쭉하고 얼큰하고 고사리 토란대 있는 게 좋음.

메뉴는 이러하다. 양곰탕도 먹어봤는데, 빨간양념을 안주셔서 먹기 힘들었다. 걍 육개장이 제일 무난.

파가 어마무시하게 들어있다.ㅋㅋㅋ
파를 좋아하는 분께 몰빵중. 줄 서 있는 파그릇들.ㅋㅋ

파 늠 달다. 육개장에 푹 익은 들큰한 파 좋아하믄 무조건 가봐야할 곳임.
그게 나는 아니지만...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9. 1. 15. 09:02

고깃집인데 고기는 안 먹어봤다. 캐당당.

어쩌겠어. 먹을 기회가 없는데. 시무룩.

그래서 점심에 가봤다.
점심 메뉴는 육회비빔밥, 제육볶음, 육개장이 있다.

나는 국물 마니아이므로, 늘 육개장을 먹는다.

요기도. 자극적이지 않고 나름 고소하니 괜찮은 육개장이다. 직접 끓여낸 맛.
뭐, 전라도 입맛에는 좀 심심하지만ㅋㅋ 이 정도면 점심에 한번씩 먹을 만하지.
제육은 그냥 쏘쏘.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