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2021. 6. 1. 15:17

코로나 공포가 극에 달하던 작년의 어느날.

캬.... 포스팅 드럽게 미뤄놓은 거 봐라........ 하아.....

날마다 밥은 먹는데, 포스팅은 날마다 안하니까 맨날 쌓이지..ㅠㅠ 겨울에 여름 콩국수 포스팅이나 하고.

쨌든.

근방의 포장되는 집을 섭렵하던 중 발견한 컵밥집.

컵밥은 부족할 듯 해서 컵라면도 준비.

숫가락 멘트 넘 귀엽다.ㅋㅋㅋ '단골이 됐으면 좋겠다'

넹. 몇번 더 갔습니다. 단골까진 아니고 단골 '샤브샤브'는 됐을듯.

 

마약간장달걀비빔밥. 맛 갠춘했음. 진짜 간장하고 계란만 있었으면 울었겠지만, 불고기가 있어서 안심.

요거 하나에 4천원이었던가.

편도 생각하면 이게 약간 조금 더 나을지도.

 

오우. 달걀 삶긴 정도 마음에 쏙 든다. ㅎㅎ

팟카오무쌉하고 김치볶음밥도 먹어봤는데 무난하니 괜찮았다만. 팟카오무쌉인지는 잘 모르겠음.ㅎㅎㅎ 그냥 덮밥들. 갯수가 많지 않은데 서서 고민하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막 줄어들어서 마음이 초조해짐. ㅋ

갠춘한 한끼였지만, 양은 좀 적으니까 라면들 한개씩 파지하고 달려가입시다.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