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2021. 5. 17. 08:30

근방서 유명한 뼈해장국집. 갈때마다 줄섬.
삼실에서 거리가 좀 있어 더 일찍은 못가는디.

뚝배기감자탕이라네. 무튼 시킴.

오. 양 많다. 고기도 실하다.
우거지는 없지만 감자가 있고 깻잎이불이 꽤 두텁다.
척척해진 커다란 깻잎은 싫어서 이불 걷고 먹음.
은근 편식쟁이.

맵게 해달라면 고추기름 양념을 쭉 짜주신다. 매워지긴 하는데, 뭐랄까 오히려 살짝 맛이 반감되는 느낌.
매운 음식 좋아하는 편인데, 굳이 맵게 할 필요를 못 느낄 정도.

완뚝~

소주력 ☆☆☆
해장력 ☆☆☆☆
혼밥가능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