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2021. 3. 10. 08:06

새로 생긴 식당에 민감한 사무실.
다니던 길이 아니라 몰랐는데, 국장님께서 인도하심.

메뉴. 가격이 착하시군요. 맛도 착하길.

나온 갈비탕.

기본 밴챈.

들어있는 고기량.

고기 많음. 그러나 깔끔히 손질된 건 아니고 지방이 조금 있음. 살짝 질기지만 작게 잘라둬서 거슬리진 않음.
갈비부위는 아닌 갈비탕.
국물에서 마법의가루맛이 아주 잘 남.
뭐, 오후 컨디션을 보니 먹고 상모 돌릴 정도는 아니었나봄.

저렴한 매력이 있으니, 최소한 메뉴깨기는 도전해볼 만하다.
갈비탕은 먹었으니 재도전 의사 음슴.

위치는 대원집보다 좀 더 들어가면 화환 겁나 많은 곳. 아니면 충무집에서 대원집 방향 보면 화환 겁나 많은 곳.

소주력 ☆☆
해장력 ☆☆(대놓고 국물인데 이 점수면 짠거여)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