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2017. 11. 30. 11:17

겁나 자극적이고 얼큰한 양선지해장국집.
술 마신 다음날 짬뽕류로 해장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해장국일듯.

근데 난 늙어서인지 요샌 매우면 속이 부글거려잉.ㅜㅜ

그래도 간혹 생각나는 진하고 얼큰한 국물.
특히 선지가 마치 연두부처럼 보들보들하다. 오바 좀 하자면 푸딩식감. ㅋㅋ

요 바로 옆집의 대구탕도 죽여주는데 사진을 못찍네. 크흡.ㅜㅜ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