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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7.22 [을지로3가] 을지면옥, 평양냉면과 편육
  2. 2018.03.19 [필동, 충무로] 필동면옥
rEstAUrAnt2020. 7. 22. 16:48

알흠자운 자태.
아 션해 션해.

희한하게, 분명 이게 내 간인데. 왜 나는 조금 심심한 필동면옥에 더 끌리는걸까.

육수 리필은 기본이지요.

평냉 처음 자신 분하고 한 테이블에 앉았는데, 나를 겁나 희한하게 보심.ㅋㅋㅋ
본인은 못 먹고 있는데 혼자 후룩후룩먹고 리필까지 하니 뭐.

제육. 아껴먹음. 괜찮은데, 특색은 없다.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3. 19. 13:57

개취로는 평양냉면 중 제일.
다른 평양냉면집에 비해 기본간이 있는 편이라 그런가...
평양냉면 입문용으로 좋다.

식초없이 연하게 겨자만 풀어, 겨자향과 육향 감도는 슴슴한 국물을 들이키자면 오장육부의 묵은 때가 다 벗겨지는 기분마저 든다.

리필하지 않고는 못베기지.

만두 자체를 즐기지 않지만 한 두알 쯤은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수준.
잘하는 평양냉면집들이 으레 그렇듯 제육은 황홀.

나도 면 안자르고 목 메이게 꾸역꾸역 먹는 걸 즐기는 데, 오늘은 사랑니 발치한 자리가 너무 욱신해서 좀 잘라 먹었다.

냠.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