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2021. 5. 28. 08:16

국장님 최애집.
평소엔 미역국인데, 경사가 있어 크게 쏘심.

돌게, 전복, 새우가 있던 장 시리즈.
전복이 갯수가 안맞아서 눈치싸움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건 기억나는데 그래서 몇개였는지가 기억 안나.ㅋㅋ

코다리.
좋아하는 편이나 대부분 넘 달아서 걍 손 안대는 편.

여긴 기억 안남. 사실 먹을게 넘 많아서.
그니까 포스팅 좀 미루지 맙시다.ㅜㅜ
몇달전에 먹은거라 기억이 안난다고.ㅜㅜ

가자미랑 뭔 생선.
좋아하니 뼈까지 다 씹어먹었다.
묵혔다 쓰는 포스팅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맛있거나 맛없음의 강렬한 어떤 코어 기억만 남게 되니 절로 한줄평이 된다는 거.

드뎌 미역국.
나로 하여금 새로운 미역국맛에 눈뜨게 한.
크아. 마시면서 해장되는 그 맛.

전체샷.
나중에 알밥도 나왔는데, 국장님의 원탑총애자인 내가 독차지했다. 크하하하하.

뻥이지. 설마.ㅋㅋㅋ.
그냥 나 먹으라고 주셨는데 비벼서 한숫갈씩 노나드림.

여름에 물회도 먹었는데, 이집 뭐든 평타 이상은 치는듯.

소주력 ☆☆☆☆
해장력 ☆☆☆☆

생각해보니 점수 후한 이유가, 내 돈 내고 먹은적이 없어서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내 돈 마이너스 얼마..를 계산해보니 소주력에서 별 반개는 빼도 될듯.ㅋㅋ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20. 4. 24. 07:24

가자미미역국.
살짝 말린 가자미로 끓인듯, 살이 부서지지 않고 단단하다. 그러나 충분히 부드러움.

국물 죽이더라. 해장에도 좋지만 기력보충도 될 기분.

미역국이 만원이면 비싸긴한데, 이 국물이면 납득.

그래도 자발적으로 가긴 좀 머뭇거려지는 가격이니

누가 사준다면 가겠습니다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