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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05 [장충동] 동국마라탕
  2. 2018.08.07 [장충동] 동국마라탕 마라탕&마라샹궈&마라훠궈
rEstAUrAnt2019. 4. 5. 09:02

오랜만에 갔다. 근처에 마라탕집이 많이 생기는 바람에. ㅎㅎ
구관이 명관..까진 아니고.
비기너스 럭? 첫집이 넘 좋았다고? ㅋ

엇..오늘의 메뉴..짜장면.  겁나 궁금해!

일짝 나왔는데 12시부터란다. 원래 그랬나? 그럴리가 없는데... 나는 늘 전에 나오는데...
뭐. 기다리겠다 이야기하고 두리번두리번.

비싼 재료는 없지만 크게 빠질 것도 없다.
요긴 어묵도 무게로 과금한다.
못보던 어묵이 생겼는데 옴총 맛있다.


뭔가 변했다.
국물이 덜 매워졌고, 알알한 맛이 약해졌다.
음... 그래도 맛은 있다.

전에는 고통스러워하며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맛있게 먹으며 좀 허전하고 서운해 함.

그래도 앤간한 곳보단 나으니 뭐.
저렇게 담고도 7천 원 조금 안나왔다.
그러고도 배불러서 면 남김. ㅋ

뭐. 친절하고 맛있고 저렴하고.
됐네.

고량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8. 7. 14:31

요새 미칠듯 빠져있는 마라탕. 마라샹궈.

먹다보면 
'내가 미쳤나보다..이런걸...혀도 아리고..맵고.. 허어...'하다가도

딱 돌아서 나오면 고새 요 맛이 생각나서 침이 고인다니까.

미친거 아냐? 미친듯. 미친건가봐. 허허..

무튼 그런고로 요사이 마라탕집 순례중.

요집 괜찮다. 사무실 근처인데, 딱히 이름도 없고 간판에 마라탕&마라샹궈&마라훠궈만 써있음.
마라탕도 맛있고 마라샹궈도 맛있다.

신x푸보단 이 집이 더 취향.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