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2018. 10. 31. 08:08


대구탕이 수작이지만, 생선구이도 시작했지만, 부족했던 걸까.

점심에 한식뷔페를 시작하셨다.

원래 솜씨 있는 집이고 해서 가봤더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근방의 회사들이 장부 적고 먹더라.
한식뷔페를 줄 서서 먹는 건 첨보네.

피크타임 비껴갈 자신 있으면 가볼만 하다. 6천원이고 맛도 나쁘지 않다.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10. 26. 18:27

이거다!
이거야! 이거였어!

이거라고오오!!!!


헉헉거리며 슬쩍 바지 단추를 풀었다.
남길 순 없다..으아으아.

순대면 순대, 머릿고기면 머릿고기, 내장이면 내장.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맛!

특히  두툼하게 썬 간은...비속어 형용사가 마구 튀어왔다. 숫자 감탄사도.ㅋ

점심 혼밥 가능한 것도 마음에 들고, 기나긴 줄이 슉슉 주는 것도 좋다.

세상은 넓고 맛집은 많구나. 세상 감탄한 집.
이제 순댓국은 여기다!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
mYcOOk2018. 10. 26. 08:33


180도 20분. 칼집 필수. 성공적.

주말엔 군고구마 도전.
Posted by 아 해
mOnOlOgUE2018. 10. 24. 08:38


나도 가고싶었는데...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10. 19. 19:46

으아으아으아. 국물이 끝내준다.
깔끔하고도 확실한 멸치육수!
라지만 좀 심심한가 싶었는데, 양념장을 타니 취향저격. 취향직격.
국물리필까지 하고도 원샷.해부렀다.

면도 괜춘.
면 쪽은 전문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칼국수집에서 국수 댓젓가락 먹고 국물로 배 채우던 내가, 국수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나로선 만족.

국물 칭찬, 면빨 칭찬, 양념장 칭찬.
그 중에 겉절이 겁나 칭찬.

칭찬이라기엔 이상할 지 모르나, 울 엄마 겉절이랑 진짜 똑같다.
엄마 컨디션 좋을 때의.ㅋㅋㅋ

어디 어디에서 이전해 재오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검색해봤더니...
가봤던데네.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인간적으로 스아실
충무로에는 끝내주는 칼국수집이 많다.

줄서는 칼국수집이 블럭에 하나씩은 있으니.

그래도 이 멸치국물은 자주 생각나겠다.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10. 11. 03:46

벼르고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가봤다.

허어..... 참....

가격이 좀 비싼데, 양이 많다. 미리 사리를 시켰는데 배 터질 뻔.

그간 먹은 평양냉면 중 간이 세다.

겉절이인지, 기름배추인지. 참기름인지 들기름인지 향이 진동했고, 심지어 그 기름의 맛이 매우 진해서 거슬림.

간기 있는 육수에 기름범벅 겉절이는 좀 힘들었다. 부디 그날만 그랬길..(다른 글을 봐도 그런 언급은 없는 걸 보니 맞을 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과 육수는 맛있게 먹었다.

어...근데... 개취로는 필동면옥이.....으어..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
mYcOOk2018. 10. 11. 03:37


자연산 송이.

털어 먹는 게 일인.

향 좋다.
Posted by 아 해
bAbYdIArY2018. 9. 13. 02:32
나나왈.
엄마. 나 엄마 뱃속에서 나왔지?
엄마 뱃속에서 놀았지?

그럼 나 엄마 뱃속에 있을 때 광주 가봤겠네?

Posted by 아 해
bAbYdIArY2018. 9. 4. 18:44


쪼그리고 앉아 끄적이던 아이가,
갑자기 부산하게 뛰어다니더니
이렇게나 큰 그림을 그렸다.

진흙투성이 아이를 씻기는 내내,
그림 생각에 배실배실 웃었다.

나는 네가 참 좋구나...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9. 4. 10:55

영수증을 보고 이름을 알아냈다.
여전히 맛있다.

최근 다녀온 곳들이 현지화가 잘돼서, 먹기는 편했지만 이 알알한 매운맛이 그리웠다.

냠...
내가 좋아하는 건두부를 중심으로. 마라탕엔 안어울리던 꽌펀 빼고 옥수수면 잔뜩.
연근 좋아하는데 뭐에 담궜는디 겁나 짜서 깜놀...ㅜㅜ

점점 손님도 많아지고..ㅎㅎㅎ

이러다 나 또 쫓겨나는거 아닐까.

알면서도 자꾸 포스팅하는 이유가 뭐냐.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9. 3. 18:45

오..생선구이 시작했네.

사실 대구탕 좀 비싸서 자주 먹긴 부담스러웠는데...생선구이가 생겨서 다행이다.

근처 생선구이집보다 천원이 비싸고, 밑반찬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김과 멍게젓갈이 있으니까. 그 정도면 괜찮은 균형이라고 생각해.

생선도 괜찮게 구워졌고.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
mYcOOk2018. 8. 24. 17:36


여기에 맥주 한 잔 하고났더니

좀 살겠다.

우후.

맥주 안주로는 소스가 꾸덕한 게 좋아.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8. 24. 17:34

꼬막비빔밥


멍게비빔밥


전체샷.


내 스타일은 아닌걸로..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8. 24. 09:17

오랜만에 맛있는 족발을 먹었다.

정정.

오랜만에 오향이 아닌 맛있는 족발을 먹었다.

잡내없고 군맛 없이 깔끔하다. 어릴때 먹던 족발이 생각나는 맛이다.

감탄하며 먹다가 남편 생각이 나 포장을 주문했으나 다 품절이란다.ㅜㅜ

또 가야겠다.ㅎㅎ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8. 22. 17:34


맛 있어 보이는데.. 맛 없었다...
울고싶었쯤..ㅜㅜ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8. 7. 14:31

요새 미칠듯 빠져있는 마라탕. 마라샹궈.

먹다보면 
'내가 미쳤나보다..이런걸...혀도 아리고..맵고.. 허어...'하다가도

딱 돌아서 나오면 고새 요 맛이 생각나서 침이 고인다니까.

미친거 아냐? 미친듯. 미친건가봐. 허허..

무튼 그런고로 요사이 마라탕집 순례중.

요집 괜찮다. 사무실 근처인데, 딱히 이름도 없고 간판에 마라탕&마라샹궈&마라훠궈만 써있음.
마라탕도 맛있고 마라샹궈도 맛있다.

신x푸보단 이 집이 더 취향.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8. 3. 11:32


최근 먹은 쌀국수집 중 제일 괜찮은 듯.
애머이가 맛은 있는데 자꾸 물리는 느낌이 들어 부담스럽다. 통 가지질 않더라.

근방 쌀국수집을 모두 돌아다니다 발견.

국물 갠춘. 면발 갠춘.

당분간 쌀국수는 여기서 먹기로...

반쎄오도 먹어보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ㅜㅜ. 잉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7. 30. 01:27

갠춘. 맛은 극상인데, 가시가 꽤 씹힌다.
고메.는 못가겠다요.

고창 출신 엄마 친구들 추천포인트.

뭐..나는 가시 씹는 건 일도 아니라..ㅋㅋ
혼자 열심히 갈래요.


다 구워주셔서 먹기도 편한데...
까시.까시.까시.
Posted by 아 해
rEstAUrAnt2018. 7. 13. 19:20

어허..명불허전..

또 먹고싶고나.....

여기만큼 맛있는 쵸우면 집을 찾는 게 목표다.
Posted by 아 해
IntErEst2018. 6. 28. 06:21
TJ의 쿠폰은
내 축데이만 축낸 쿠퐁이었다.

...복구의 기쁨도 잠시...다시 뽀각의 슬픔을 안겨준 내 사이하여...
두 번 죽여서 미안하다.

R.I.P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