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dIArY2018. 9. 4. 18:44


쪼그리고 앉아 끄적이던 아이가,
갑자기 부산하게 뛰어다니더니
이렇게나 큰 그림을 그렸다.

진흙투성이 아이를 씻기는 내내,
그림 생각에 배실배실 웃었다.

나는 네가 참 좋구나...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