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폭죽처럼 터뜨렸던.
모든걸 담아 터뜨렸기에, 미련도 없고 아쉬움도 없다고 큰소리 쳤는데,
피냐타처럼 평생 색종이 조각을 줍게될 줄은 몰랐네.
조각이 형형색색인 걸 보니, 그리움 하나는 아닌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