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2019. 10. 10. 15:42


콩나물 시루같던 수영장을 벗어난 김에, 물에 좀 떠보자 싶었다.
물에 뜨는 요령 등을 되뇌이며 물에 눕는다. 몇번 물을 먹다가 마침내 성공.
오후에는 프라이빗풀로 돌아와, 해달처럼 손짓 발짓으로 움직여본다.
오오.
오오. 재밌다.ㅎㅎ
메인풀에 가서 더 크게 움직이고 싶었는데, 아무도 안 간대서...ㅜㅜ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