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2018. 12. 19. 17:23
우연히 디깅클럽서울을 알게 되서 짬짬히 시청중
딱히 관심도 없던 시티팝. 듣다보니 나쁘지 않네 싶은데.
왜인지 윤수일과 혜은이의 재발견 느낌?
혼돈하게 떠다니던 음악들이 뭔가 캐비넷에 착착 들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흥미롭게 듣고 있다.

그러던 중.
두둥.
선우정아의 '천국은 나의 것' 노래를 발견. 듣는 내내 전율이 인다. 뮤비보니 소름끼치게 좋아.
근데 원곡이 또 혜은이?
허얼...

당분간 이 곡에 눕겠음.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