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dIArY2018. 6. 13. 23:09
자기전에 폰을 들여다보려니 남편이 한소리 한다.
'나나~ 자기 전에는 핸드폰 보는 거 아닌데 엄마는 폰만 보네?'

그러자 나나는 "아니에요. 엄마도 꼭 볼 게 있어서 잠깐만 본거에요~"라고 편을 들어준다.

오홍..하고 있는데 옆으로 뽀짝 굴러온 나나 말하길...

"엄마! 제가 시간을 좀 벌어놨어요(대신 변명했다는 뜻일듯) 고맙다는 말은 안해도 되요"
하고 도로 떼굴떼굴 굴러간다.

ㅋㅋㅋ 아이고. 너 자라는 속도가 감당이 안된다!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