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2013. 10. 2. 16:26


아무도 원하지 않았는데
거~기까지 떼밀려 올라간 우리의 인생은,
당췌 어떻게 된 일일까.

영문도 모르고 바닥에 내동댕이 쳐진 나야. 너야.

미안하다.
미안해.

그러나 그 미안함의 이유를,
너는 짐작조차 할 수 없을거야.


오늘은
이문세 - '해바라기'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