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내 배를 본 아주머니께 지하철 자리를 양보 받았다.
그간은 얼굴을 보고 가끔 양보를 해주시더니만......
배가 제법 나왔다.
사진을 찍어둬야겠다고 생각만 하고는 한번도 안찍었네....
이번 추석 연휴는 합본하기로 했다.
와우..
16일에 출근을 해야하긴 하지만, 14일부터 22일까지의 최장 휴가~!
쉬는 동안 짬짬히 아이 옷 만들 밑준비를 하거나,
목도리 뜰 실을 사러 가거나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겨울이.
아이의 태명.
아직 생소하다.
이렇게나 부푸는 배에도, 왜 나는 아직도 똥배같지..;
겨울이. 겨울이. 겨울에 태어나는 겨울이.
입에 잘 안 붙는다.
....
그러게 꺽뿡이가 좋다니까......... ㅋ.
대체 애엄마로서의 자각은 언제쯤이나 가능한지?
그간은 얼굴을 보고 가끔 양보를 해주시더니만......
배가 제법 나왔다.
사진을 찍어둬야겠다고 생각만 하고는 한번도 안찍었네....
이번 추석 연휴는 합본하기로 했다.
와우..
16일에 출근을 해야하긴 하지만, 14일부터 22일까지의 최장 휴가~!
쉬는 동안 짬짬히 아이 옷 만들 밑준비를 하거나,
목도리 뜰 실을 사러 가거나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겨울이.
아이의 태명.
아직 생소하다.
이렇게나 부푸는 배에도, 왜 나는 아직도 똥배같지..;
겨울이. 겨울이. 겨울에 태어나는 겨울이.
입에 잘 안 붙는다.
....
그러게 꺽뿡이가 좋다니까......... ㅋ.
대체 애엄마로서의 자각은 언제쯤이나 가능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