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쐐깃돌이 있다면, 꾹 박아 넣고 싶다.
마음의 모든 궤적에, 난 진심이야.
진짜야.
아무데나 딱 박아도,
그것 또한 진심의 일부니까 상관은 없겠지.
좀 더 오른쪽,
좀 더 왼쪽,
이런거, 필요 없으려나.
그런데도 서성거리는 건..
진심의 궤적 면면에도 경중이 있었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