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불복 평래옥. 한번은 좋고 한번은 별로고 들쑥날쑥 부침이 심한 곳.
오늘의 운세은? 짜라잔~ 하며 찾아가 봄.
여름이라 줄이 길 줄 알고 갔는데 자리가 많아서 뭐.....
처음 갔을 땐 임신했을 때였는데 땡볕에 한시간 반을 기다렸었는데....
어딜 가나, 어떤 맛이든 웬만하면 네번 이상 마시는 육수. ㅎㅎ
네. 오늘은 두번으로 그치겠습니다.
닭무침 맛나다는 건 이제 옛말인 듯. 최근 세번의 데이터를 종합해 본 결과임. 손이 안간다.
녹두전은 따뜻하고 바삭해서 맛있었음.
초계탕. 오늘의 운세는???? 두구두구두구~
복입니당~^-^/
식초 산미도 크게 강하지 않고 간도 적당해서 겨자 휘휘 둘러 먹으니 시원하고 갠춘했음.
하지만 갈 때마다 느끼는 건, 날이 갈 수록 맛이 없어지고 있다는 거.... 뭐, 이 날도 별로 안가고 싶었는데 밥짝꿍님이 가고 싶다 하셔서 간거라.
이제 내 발로는 안가는 곳이 되어부렀어.
소주력 ☆☆☆
해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