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가 먹고 싶다고 징징거리는 남편을 위해.
얘는 아플때 생각나는 소울푸드가 마파두부라더니, 마데인차이나여?
무튼 나도 양꼬치 먹은지 오래라 가봄.
메뉴판.
물가는 무럭무럭 자란다.
셋트가 조금 더 이득이긴 하지만, 원하는 조합이 없어서 별 수 없이 단품으로 주문함.
밑반찬.
짜사이가 괜찮았으며 땅콩의 간이 딱 좋아서 몇번 먹었다.
찍먹할 것까지 갖추고 조신하게 기다림
돌돌돌....
요거 돌아가는 거 참 편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기름 털털 털어가며 굽던 그 스킬을 뽐내고 싶을 때가 있긴 함.ㅋㅋㅋ
아~ 형제양꼬치 온니 보고 시푸다.
양꼬치는 뭐 양꼬치 맛.
옥수수온면... 온면은 쭝꿔음식일틴데, 왜 김치를 이리 많이 넣어서 김치찌개맛을 내셨을까나.
이것도 동북공정의 일환이신가....ㅎㅎㅎㅎ
온면은 별로였음.
꿔바로우도 먹었는데, 사진을 또 안찍었고나. 꿔바로우는 바삭하니 괜찮았다.
칭따오력 ☆☆☆
해장력 ☆(온면국물 별로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