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남편이 데워준 우유를 한잔씩 마시고 있는데
안그래도, 날마다 우유 데워달라기 미안하기도 하고
탈지분유처럼 고소함도 없고 해서
스킴 밀크를 찾던 중 요런 것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그리 많이 달지 않고 괜찮다. 그러나 기대한 고소함도 조금 부족한 듯.
자판기용 우유를 벌크로 판다던데.. 그걸 사야하나...
아니면 겨울 다 지났으니, 데워주는 우유로 만족하고 살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