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이야~ 우아~~~~~~ 집도 사무실도 멀어져서 자주 못오는데, 여의도로 온 김에 와봄.
웨이팅 많아졌다는 이야기에 쫄아서 후딱후딱 왔다. 거의 일빠로 옴.ㅋㅋㅋㅋㅋ
근데 먹고 나가려니 밖에 사람이 바글바글....
앉자 마자 씹을 것. 곧 육식짐승이 될 것이니 그때까지 얌전히 양의 탈을 쓰고 우적우적.
오랜만이라 찍어본 밑반찬들.
와... 양 줄었다. ㅎㅎㅎㅎㅎㅎㅎ 비싸지며 양이 주는 추세.
물론 이것저것 먹고 싶어서 소곱창 먹고 돼지곱창 먹고 볶음밥도 먹었다. 사진 없는 건 뭐.... 어쩌겠어. 눈 돌아간 걸.
곱창 마니아와 함께 갔는데 인정받았다. ㅋㅋ
다 먹고 나갈 때, 사장님한테 인사하러 주방까지 감. ㅋㅋ 15년 단골이긴 한데, 한 10년은 넘나 듬성듬성 방문했지.
그래도 알은척 받아주시며 환히 웃으시는 사장님, 늠 좋다. ^-^
총평 ☆☆☆☆
소주력 ☆☆☆☆
해장력 .(에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