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2019. 4. 13. 08:05

간만.
맛있게 먹었다.

소고기뭇국의 간이 전보다 세졌다. 이제 양념맛에 안밀린다. 흡족.
손님 응대도 적극적이며 필요한 물건들도 자리잡았다.

고기가 잘아졌다고 느끼는 건 기분탓인지, 그날만 그런건지, 의도된 건지.
비벼먹기 편해서 좋았음. 물론 중간중간 큼직한 것도 있어서 씹는 재미도 있고.

로메인이 아닌 상추가 나온건. 뭐 소진시 대체된다는 안내가 있으니 그런가보다..했다.
근데 상추가 넘 물이 흥건...

그나저나 여기 저녁에 와서 술도 한잔 하고픈데.
언제쯤 가능하려나?

소주력 ☆☆☆
해장력 .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