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sus 6월 영업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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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현재 문 닫고 안열고 있음.
도라와!!!! 도라와아아아!!!! ;ㅂ;
보기 드문 수제 스프전문점.
스프 한그릇(그래도 좀 큼)에 평균 5000원쯤인데, 작은 모닝빵도 같이 나온다.
그래도 끼니로는 부족한 듯해서 자주 가진 않았는데..
모닝셋트가 짱이었다.
스프 한컵에 치킨또띠아가 3500원.
가격에 맞게 작은 사이즈지만 아침으로는 그것으로도 충분함.
직접 만든건데!
브로콜리, 양송이 스프 다 먹어봤는데 사실 집에서 잘끓인 스프 맛이 분명함에도 온갖 뷔페스프에 쩌든 혀에는 조금 심심한거라.
근데 모닝세트로 나온 기본 크림스프가 완전 짱...
해장용으로 겁나 짱...크아...
아쉬운 건, 스프에 감미가 살짝 진한거,(휘핑크림 쓰나...) 치킨또티아 소스가 쫌 많은거(재료 좋아서 소스 안쳐도 되겠드만 새콤달콤 소스가 넘 강해).
그러나 술마신 다음날 이 집 모닝세트만한 걸 또 찾으려면 시간이 엄청 걸릴듯.
역시 모닝세트가 주력인지 오후 3시면 문 닫음.
아침 안먹고 다니는 내게, 그저 먹고 싶어서 먹게하는 마성의 모닝세트.ㅜㅜ
쌍림빌딩 옆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