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cOOk2017. 4. 4. 11:38
금주를 시작했다.
온갖 염증이 버거워.

하는 김에, 술을 마실땐 절대 할 수 없는 다이어트를 겸하기로 했다.
거창한 건 아니고 탄수화물 제한.정도.
모든 밥 대신 두부를 먹고있다.
배가 고프지 않으니 힘든 다이어트는 아니다. 어차피 목표가 살빼기에 있진 않으니.


콩나물국두부.
너무 맛있어서 고봉으로 먹는다는 함정.



금주 첫날의 밥상 센스.
고기와 두부를 먹으려다 볶아둔 김치를 꺼냈는데....그러고보니 두부김치에 수육.
진짜 만들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ㅜㅜ

남편이 센스있다며 어처구니 없어했다.ㅋㅋ 손에 익숙한 술안주냐며.ㅋㅋㅋ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