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cOOk2014. 2. 14. 14:09

D-1

먹고싶다기 보다 만들고 싶어진 함박스테이크.
다진 고기에 이것 저것 섞어 치대는 작업.
딱 이게 하고 싶더라.

만두를 만들까 동그랑땡을 만들까 하다가 급 생각난 함박스떼끼.
크기에 딱 맞춘 달걀 반숙은 함박스떼끼의 로망~!





젤로 좋아하는 술친구들과의 마지막 만찬.
나는 한방울도 못마셨지만, 즐거웠네라.

임신부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낮술 마시자고 해놓고는
지하철 막차시간까지 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가신

니들 진짜 내 스톼일~!!! ㅋㅋ



정월대보름+발렌타인 기념으로 구운 피칸파이.
처음치곤 맛있었고, 처음치고 파이지는 대박.
앞으로 피칸파이는 절대 안사먹는 걸로....



파이 굽고 자고 일어나니 이슬이 비쳤더라.
이제 진짜 준비를 해야할 때인가보다.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