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cOOk2013. 8. 12. 18:36



맛있었던 봉골레 스파게티.
비교적 컨디션이 좋았던 날 만들었다. 음식의 컨디션도 최고였다.

나는 불가능했지만, 대리만족 겸 짝꿍에게는 맥주를 곁들여줬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즐거워졌었지.

술이 전혀 마시고 싶지 않다. 심지어 마시는 모습만으로도 헛구역질이 올라온다.
다행이다.
이 꼴을 해가지고 술이 마시고 싶어 죽겠다면
정말이지.... 진짜로 죽고싶을지도.

역시 주신은, 여러모로 나를 보호하고 있구나.ㅋ 
Posted by 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