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내가 치킨 리뷰 쓸 줄이야.
심심했나보다.
치킨 맛 없어서 안먹는 사람이다.
치킨 싫어하는 게 아니라, 요새 치킨이 입에 안맞음.
브랜드 질린지 백만년이라서, 새 브랜드나 동네 치킨만 뚫고 있는데
다 별로라서 걍 안먹고 산다.
그러다 동네 배달 치킨 함 시켰는데, 요거 맛있네.
처가집이나 페리카나보다 양념이 더 옛날스럽다.
후라이드도 수준급.
한마리 시켜도 남던 우리집, 이제 후반양반도 아니고 후양 두마리 시킨다.
양은 좀 많으니 남으면 치킨마요 해먹자 했는데, 다음날 그대로 다 먹음.
울 집 입에 딱인가봄.
치킨, 작다. 교촌맹키로. 근데 브랜드보단 싸니께. 그 값하는 크기.
개인차 심항께. 맛없어도 넘 머라카지 말고. 치킨 정착 못한 유목민들은 도전해보시라.
맥주력 ☆☆☆☆
해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