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밥 하기 싫은 어느날 저녁, 이리로 퇴근함.
가까운 데 맛집이 있으면 좋다. 사는 곳 근처에 밥집이 많지 않아 불만임.
메뉴 다양. 해신탕이 있구나..... 언젠가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 집에서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으면 절대 안시키는 이 나쁜 버릇....ㅠㅠ
밑반찬.
알탕. 나나가 알탕을 엄청나게 좋아함.
알탕과 육회가 최애음식인 8세아동. -_-
세개 시키긴 많을 것 같아서 대신 물회를 특으로 주문했다.
지난번하고 뭐가 다른가 잘 모르겠다. 낙지가 다른가? 암튼 뭔가 다르니까 특이것제. ㅎㅎㅎㅎㅎ
얼른봐도 실한 낙지, 전복, 해삼, 멍게 등등등.
알탕도 그렇고 물회도 그렇고 양념 좋은 집이니까. 뭐든 맛있지.
다음에는 멍게비빔밥이나 막회 같은 거 먹으러 가자.
소주력 ☆☆☆☆
해장력 ☆☆☆(물회도 해장 된다)